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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2014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인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입니다. 대여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앱을 통해 따릉이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. 현재 서울시 전역에 2023년 12월 31일 기준 약 자전거 45,000대, 대여소 2,762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서울시가 따릉이 이용 혜택을 강화했습니다.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,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,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따릉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.
■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적립
따릉이 1년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, 지하철 등 따릉이를 30분 내 환승하여 이용하면 1회 100M, 일 최대 200M, 연 최대 15,000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. 1년권 이용자는 티머니 및 후불 교통카드를 ‘따릉이 앱’에 등록하면 되고, 버스 및 지하철 30분 내 환승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.
■ 따릉이 시민참여 재배치
·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 과다거치/과소거치 대여소에 반납하면 티머니GO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.
· 따릉이 재배치 사업 참여는 티머니GO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. 대여 전·후 각각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대여소를 앱 지도에서 확인하여 이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.
· 재배치 마일리지는 1회 100M, 일 최대 200M, 월 최대 5000M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, 티머니 GO에서 따릉이·택시 이용권을 구매하거나, 적립된 마일리지를 T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편의점 등 제휴처에서 활용 가능합니다.
· 과다거치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100 마일리지, 과소거치 대여소에 반납하면 또 100 마일리지가 주어지는데, 3분 이상 주행 후 반납 시에만 지급되며 대여 후 제자리에 반납한 경우는 마일리지가 지급되지 않습니다.
∨ 마일리지 적립 시간대는 따릉이 이용이 몰리는 출근시간대인 평일 오전 7~9시, 퇴근시간대인 평일 오후 5~7시입니다.
■ 기후동행카드
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6만 5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, 버스, 따릉이까지 모두!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∨ 3,000원 추가하여 따릉이 포함 카드(6만5천원)를 이용하면 따릉이를 기존 30일 2시간권(7,000원)보다 57%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.
1. 오는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하여 30일 단기권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, 모바일 티머니앱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
2. 만 19세~39세를 위한 청년할인을 통해 7천원 할인된 5만8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3. 문화시설 할인혜택도 있어 서울대공원, 서울식물원을 50%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 혜택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.
4. 7월부터 자율주행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, 10월부터는 '한강리버버스'도 무제한 이용 예정입니다.
■ 출퇴근 에너지 라이딩
에너지 공간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하여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를 이용해 출퇴근 시 최다 참여자 등을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하며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도 하는 행사입니다. 상반기 4,778명이 참여해 최다 참여상, 행운상 등 총 9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, 하반기에도 추진 검토 중입니다.
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
서울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(PM)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하면 1년간 따릉이 일일권 30%, 정기권 15%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.. 수강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됩니다.
이외에도 따릉이 앱에서 현대백화점 H.point를 전환하여 사용하거나, 토스 등 민간 앱에서도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따릉이를 이용하면서 불편하거나, 궁금한 점들은 자주하는 질문을 통해 빠르게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.
따릉이가 누적 대여건수 2억건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인기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. 따릉이를 이용하면 편리할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 소비를 직접 실천할 수 있습니다. 따릉이를 이용하여 환경도 지키고, 다양한 이용혜택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