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(FIFA)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3차 예선에서 상대할 팀이 정해졌습니다. 최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2위를 차지하며 일본(17위), 이란(20위)에 이어 아시아 3위로 톱 시드를 확보한 한국은 추첨 결과 이라크(55위), 요르단(68위), 오만(76위), 팔레스타인(95위), 쿠웨이트(137위)와 한 조에 속했습니다. ■ 2026 월드컵 3차 예선 조추첨 결과A조 : 이란, 카타르, 우즈베키스탄, UAE, 키르기스스탄, 북한 B조 : 대한민국, 이라크, 요르단, 오만, 팔레스타인, 쿠웨이트 C조 : 일본, 호주, 사우디아라비아, 바레인, 중국, 인도네시아 한국은 3차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과만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...